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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이 우천 취소되었습니다. KBO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되어 있던 삼성과 LG의 PO 2차전이 비로 인해 미뤄졌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시진 KBO 경기감독은 오후 3시 40분쯤 그라운드 상태를 살펴보며 "비가 계속 온다면 경기 시작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구장 관계자로부터 방수 작업과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1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대구 지역에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양 팀 투수들은 외야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하고, 야수들은 실내 훈련장에서 타격 연습을 했지만 비가 계속되어 결국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부상 우려도 있고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 같아 비가 오면 경기를 중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비가 오다가 경기를 중단하면 내일 원태인 선발투수를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5경기와 PO 1차전까지 속속들이 달려와 휴식이 필요했던 LG팀은 이번 기회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비가 와서 약간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취소된 PO 2차전은 내일 15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취소된 경기로 인해 PO 일정은 하루씩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는 PO 결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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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10 대회, 올해 마지막 무술 대회로 개최될 예정, 두 체급 타이틀매치 확정!

이번 PPV 이벤트에서는 UFC의 주요 대전이 확정되었습니다. 12월 8일에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웰터급 타이틀전 벨랄 무하마드 대 샤브캇 라흐모노프, 그리고 플라이급 타이틀전 알레샨드레 판토자 대 아사쿠라 카이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진에서는 두 명의 동양인 도전자가 눈에 띕니다. 라흐모토프는 우즈벡스탄 출신이자 카자흐스탄 국적을 갖고 있으며, 아사쿠라는 일본 출신 선수입니다. 샤브캇은 2020년 UFC에 입성하여 6연승을 거두어 타이틀 도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한편 아사쿠라는 데뷔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며, 일본의 챔피언 출신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무하마드는 이번이 첫 방어전이며, 판토자에게는 3차 방어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시릴 간과 알렉산더 볼코프의 헤비급 2차전과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대 알저메인 스털링의 페더급 경기도 이 대회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PPV 이벤트 UFC 310은 12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Image: 2025 K리그2 라이선스 획득에 따라 25개 K리그 단체, 김포 경기장 1만석 증설 예정 썸네일 이미지]

2025 K리그2 라이선스 획득에 따라 25개 K리그 단체, 김포 경기장 1만석 증설 예정

[와이즈티비] 2025시즌 K리그1에 참가 자격을 얻은 25개 구단이 'K리그1 라이선스'를 성공적으로 획득했습니다. K리그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2025 K리그1 라이선스를 신청한 25개 구단의 라이선스 발급을 승인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독립된 기구로서 매년 구단이 제출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결과 등을 기반으로 K리그1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따라 평가하고, 라이선스 발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K리그1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김포는 지난해 K리그1 경기장 좌석 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이사회 별도 승인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솔터축구장 좌석 증축을 완료하여 K리그1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2025시즌 K리그1 참가 팀은 올 시즌 리그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라이선스 심의뿐만 아니라 올 시즌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검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연맹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K리그1 클럽 라이선싱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mage: 올림픽 사격 銀메달 김예지, 전국체전 본선서 탈락 '4점 실수로 인한 눈물' 썸네일 이미지]

올림픽 사격 銀메달 김예지, 전국체전 본선서 탈락 '4점 실수로 인한 눈물'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세계랭킹 1위)가 전국 체전 본석에서 탈락했다. 김예지는 지난 1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10m 본선에서 573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김예지는 전체 13위에 머물러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을 놓쳤습니다. 10m 공기권총 본선은 1시간15분 동안 한 시리즈마다 10발씩 6시리즈를 치르며 순위를 정합니다. 첫 10발에서 95점을 기록한 김예지는 이후 각각 97-96-97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발에서 4점을 쏘며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위는 585점을 기록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이 차지했습니다. 김예지는 경기 종료 후 "아쉽게 마쳤지만 더욱 노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주종목인 25m 공기권총에서는 7위를 차지한 김예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노메달'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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